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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쟁영화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Ananda_yoon 2022. 10. 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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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The Pianist, 2003)

감독 로만 폴란스키

* '영화 피아니스트'를 검색하면 다른 영화가 나옵니다. 영어로 'The Pianist'를 검색하시면 2003년도에 제작한 영화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1939년 독일에게 공격을 받은 폴란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을 뛰어넘어 대량학살이 자행되었던 시대라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취업확인서만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란 말에 겨우겨우 취업확인서를 구했지만 결국 가족 모두가 가스실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되고 겨우겨우 홀로 도망쳐 저항운동자들의 지원을 받으며 지냈습니다. 중간책의 배신으로 배가 곪아가기 일쑤이긴 해도 생명의 문제는 없었는데 독일군에 발각되어 도망치다 폐건물에 들어가게 됩니다. 전쟁이 모든 것을 다 재로 만들어 버린 후라 단 한입 먹을 거리도 없어 구석에서 작은쥐처럼 살만큼만의 숨을 쉬어가며 숨어 지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피클 깡통 하나. 급한 마음에 뚜껑을 따다가 떨어트린 소리로 한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었지만 어떤 우연인지 그 군인은 '피아니스트'인 주인공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피아노를 연주해주면 먹을거리를 가져다주며 돌봐주었고 그 사이 전쟁의 전세가 역전되어 식량을 가져다주던 독일 장교는 자기의 나라로 떠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미국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각종 상을 휩쓸고 2002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모두의 죽음을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야했던 시대의 한 부분을 확대해서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 (Munich: The Edge of War, 2021)

감독 크리스티안 슈뵈초브

이 영화도 2차세계대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옥스퍼드 대학 동창중 한 명은 영국의 고위 공무원으로 또 다른 한 명은 독일 외교관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됩니다.

'내가 이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그 정보를 갖고 있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각 정부를 대표하여 서로의 맞은편에 앉은 두 친구는 손을 잡고 전쟁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됩니다. 심지어 아돌프 히틀러를 독대하는 기회까지 얻게 됩니다. 주머니 속의 손은 총을 만지고 그를 향해 총을 겨눌 타이밍을 기다립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이 몰아가는 힘이 담긴 영화입니다. 그 시기에 얽히고설킨 이해관계와 국제정세를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지나고 보니 어리석었던 선택과 순간순간이 만들어낸 역사를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오퍼레이션 피날레(Operation Finale)

감독 크리스 웨이츠

'아돌프 아이히만'은 독일 나치의 친위대 장교로 2차 세계대전 중 유럽 각지에 있는 유태인을 체포하고 강제 이주시키는 일을 계획하고 실행한 사람입니다. 긴 전쟁 끝에 독일이 항복되고 그는 가족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이름도 바꾸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무도 죽이지 않은 것처럼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의 죄를 묻고 죗값을 치르게 하려는 이스라엘 정보국 요원들의 작전을 볼 수 있습니다.

 

희대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납치작전도 실화입니다. 영화 속의 아돌프 아이히만은 악마였다가~ 인간이었다가~ 전범이었다가~ 아버지였다가~ 그 경계를 넘나 듭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관람 내내 몰입하게 했고 사소한 실수도 하는 인간적인 면을 가감 없이 연출하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탑건(Top Gun, 1987)

감독 토니 스콧

2022년 6월 개봉한 <탑건:매버릭>은 36년 만에 만든 <탑건>의 후속작으로 800만 명이 넘는 누적관객수로 흥행을 거뒀습니다. 역주행의 붐이 불어 36년 전의 작품을 재관람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그 시절의 꽃미모를 뽐내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연출과 순수한 연기를 보고 있자니 시간 가는 줄 모를 영화입니다.

 

나잇&데이

감독 제임스 맨골드

전쟁영화는 아니지만 탑건의 톰 크루즈의 매력에 빠진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매력적인 남자는 위험하다고 할까요? 미소 지은 글의 얼굴 뒤에는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로 주인공 커플을 노리는 의문의 사람들을 제거합니다. 과연 이 남자는 스파이인지 조직의 배신자인지 긴가민가 고민하는 사이에 발 빼기 어려운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미녀 삼총사로 유명한 카메론 디아즈가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액션씬이 무겁지 않으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스토리를 이끌어가서 전쟁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볼만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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